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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통신 제859호] 언론의 소수자 혐오, 이대로 괜찮은가

날짜:2020-05-13 15:24:00 | 글쓴이:언론인권센터





언론의 소수자 혐오, 이대로 괜찮은가

   2020.05.13.  



[1] <논평> 소수자 혐오를 확산하는 언론, 부끄럽고 참담하다

[2] 제2기 언론인권센터 청년기자단 5월 기획회의

[3] <언론인권칼럼> 연합뉴스의 공적기능 순비용 보전액 산정, 무엇이 문제인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으로 공개되어야 한다 (확진자의 신상을 추정할 수 있는 동선보다는 방역에 필요한 방문 장소 및 시간 위주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사회적 공기(公器)라고 자처하는 언론이 나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보도를 했다는 것은 정말 참혹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이로 인해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이 진단검사를 기피하게 만들고 방역당국이 빠른 대처로 감염확산을 막는데 어려움을 주었다. 서울시에서 이태원 클럽관련 접촉자에 대한 익명 검사를 시행한 후 검사를 받은 사람이 두 배정도 늘어난 것을 보면 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가진 사회적 분위기가 방역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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